축전 복귀

기존 코로나 이전에는 마치 축전이나 타 일반고 축제처럼 모든 동아리가 동시에 참여하며 재학생과 외부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 이후에 규모가 축소되며 지금처럼 작은실험실의 형태를 띄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작은실험실의 경우 운영에 있어 아주 원활하지 않으며, 전체 동아리를 반으로 나누어 하는 특성상 그 규모도 작고, 인원의 분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사소한 문제가 일부 있었습니다. 이에, 제가 작년에 부활시켰던 체육대회 후야제처럼 올해는 축전 또한 다시 진행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운영 등에 있어 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역량 뿐만 아니라 봉사시간 또한 받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것입니다.